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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학과 임학선 명예교수,「호흡표기법으로 배우는 태극구조기본춤」출간
- 무용학과 임학선 명예교수,「호흡표기법으로 배우는 태극구조기본춤」출간 - 무용학계 숙원사업인 '기본춤 정립'과 '무용교본'의 완성 - 태극사상을 담은 한국무용 기본으로 인문학적·과학적 체계 갖춰 인문학적·과학적 체계를 갖춘 무용교본(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무용학연구총서 Ⅵ)이 최초로 출간되었다. 「호흡표기법으로 배우는 태극구조기본춤」은 50여 년간의 연구-실험-검증을 통해 태극구조의 한국춤 원리를 규명, 춤어법과 움직임 원리를 제시하여 춤을 분석한 무용교본이다. 예술대학 무용학과 임학선 명예교수가 한국 춤을 구조적으로 해부할 수 있는 방법론 ‘임학선호흡표기법’을 고안(1997)하고, 춤의 정신과 철학적 의미를 밝힌「호흡표기법으로 배우는 태극구조기본춤」(성균관대학교출판부)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본춤을 통해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은 ‘수신修身’의 과정으로 태극구조기본춤은 몸과 마음을 닦는 수신의 춤이다. 이러한 결론은 우리 대학과도 관련이 깊은 ‘문묘일무文廟佾舞’ 연구를 통해 임 교수에 의해 처음 밝혀진 것으로 문묘일무는 “세계무용사의 첫 장을 연”(무용평론가 이상일) 연구라는 측면에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제1부 이론편과 제2부 실기편으로 구성된 책은 인문학적 측면에서 춤사위를 분석하고, 과학적으로 분석 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춤동작의 시간·공간·힘의 변화를 호흡표기법으로 기록하여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춤동작의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무용교본으로 인문학적·과학적 체계의 학습을 통해 예술표현의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 움직임 호흡 분석틀의 예 책에는 임교수의 지난 50여 년간 춤교육 현장에서 후학양성에 매진하며 느꼈던 고민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98년 태극구조기본춤을 창안하고도 25년의 세월이 흘러서야 교본으로 완성된 것은 인문학적·과학적 측면에서 춤동작 분석을 통한 움직임 특성을 추출하는 춤 해부과정의 연구와 검증과 실험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제1부 이론편은 도제식 교육에서 대학 교육으로 발전된 무용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기본춤의 흐름을 살피고, 태극사상에 기반하여 움직임 원리와 구조를 분석, 한국춤의 과학적 훈련체계를 마련한 태극구조기본춤을 철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제2부 실기편에서는 필체·학체·궁체의 춤사위 구조, 맺음·어름·풀음의 춤기법 구조, 점·선·원의 동작선 구조, 들숨·날숨·멈춤의 호흡 구조의 기본틀에 의한 12단계의 춤동작을 호흡표기법으로 분석하여 표기하였다. 태극구조기본춤은 호흡으로 창출되는 춤사위·춤기법·동작선의 유기적인 관계와 리듬호흡의 이해를 통해 자신의 춤어법을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창의적인 훈련 체계이다. 임 교수는 “춤사위 하나하나를 굳이 분석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물음에 굳이 따지지 않아도 춤을 잘 추고 잘 만들 수 있겠으나 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몰입의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과정은 창의력을 키워 자신의 춤을 반듯하게 세우는 길이 될 것이며, 나아가 바람직한 무용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자평했다. ▲ 임학선 무용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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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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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제11회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 수상 쾌거
- 2023년 제11회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입상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21일 시상식에서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제11회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과 우수상등 총 3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대표기업인 한영나염의 박종근 회장이 섬유업계 발전과 섬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한영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Future & Heritage’, ‘From Earth’, ‘Metaverse’ 3가지 주제로 국내 전국의 50여개 대학교와 해외 6개국 40여개 및 대학교의 학생들로 부터 1,244점이 접수됐습니다. 접수된 작품은 섬유업계 최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업화가 가능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텍스타일 프린팅 작품을 선별하여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3학년 장다연 학생의 ‘Spring Tea Party ’ 작품에 금상의 영광이 주어져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우수상에는 대학원생 GE XINYI, GAO QI, 그리고 학부생 김유니, 서여진, 이채영, 홍윤지 등이 입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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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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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도네이션 월(Donation Wall)’ 설치
-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도네이션 월(Donation Wall)’ 설치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은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와 대학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발전기금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도네이션 월(Donation Wall)’을 제작하여, 교내 수선관 5층 로비에 설치하였다.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의 도네이션 월은 100만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낸 1,076명의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겨, 기부자의 뜻을 예우하고 대학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향후에도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한 분들의 명패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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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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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학과 박미나 교수, 개인전《집》개최
- 미술학과 박미나 교수, 개인전《집》개최 원앤제이 갤러리에서 미술학과 박미나 교수의 개인전 《집》이 개최된다. 이는 원앤제이 갤러리의 청담동 이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이기도 하다. 박미나 교수의 ‘집’ 연작은 흔히들 ‘집’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에 개인의 관념, 욕망, 가치관, 취향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다는 지점에 주목한다. 동시대에 소비되는 색상, 도상, 기호 등은 박미나 교수의 주요 관심사이며 수집 대상이자, 작업의 소재이기도 하다. ‘집’ 연작 또한 1999년부터 지속되어 작품이 창작된 당시의 시대상과 도상을 반영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기존의 다른 연작들을 레퍼런스로 하여 서로 연결지음으로써, 독립된 작품들 사이에 관계망을 형성하고 커다란 하나의 작업 세계를 구축한다. ○ 일시: 2023년 9월 1일(금)~10월 22일(일) ○ 장소: 원앤제이 갤러리(서울 강남구 압구정로60길 26) ○ 관람 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원앤제이 갤러리 홈페이지 http://oneandj.com/ ○ 관련 언론보도 - 박미나 개인전 《집》 <아트앤컬처,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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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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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학과 정연두 교수,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 여행기' 개최
- 미술학과 정연두 교수,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 여행기' 개최 미술학과 정연두 교수의 작품 <백년 여행기>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으로 선정되어 내년 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예술 프로젝트로, 2014년부터 매년 중견 예술가의 신작을 포함한 단독 전시를 지원한다. 트렌디한 한국 현대미술의 동향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신작 백년 여행기에서 정 교수는 100년 전 멕시코로 건너간 한인 이주민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멕시코에서 노팔 선인장으로 불리며 제주도로 건너와 백년초가 되었다는 식물의 이식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한인의 멕시코 이주 서사를 파헤친다. 4점의 신작을 포함하여 총 5점의 영상, 설치, 사운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서로 무관해 보이는 존재를 연결하는 가능성의 영역으로 '이주와 이국성'의 주제에 다가간다. 나아가 전시는 이질성과 친숙함의 관계, 탈구된 시공간 경험에 대한 상상, 이주를 둘러싼 세대 간의 문화적·역사적 간극, 그리고 경계를 넘나들며 이동하고 번역되는 존재 등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권유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소개 중) ▲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여행기 전시 포스터 ○ 일시 : 2023년 9월 6일(수)~2024년 2월 25일(일)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관람 시간 : 월, 화, 목, 금, 일 10:00~18:00 / 수요일, 토요일 10:00~21:00(야간개장)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요(클릭) ○ 관련 언론보도 -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展 개막…내년 2월까지 전시 <연합뉴스, 2023.09.05.> - 멕시코 한인 이주 서사와 접속...'정연두–백년 여행기' <뉴시스, 2023.09.05.> - 소리·공연으로 풀어낸 멕시코 이주 한인의 역사 <서울경제, 2023.09.05.> - 현대차 후원 'MMCA 현대차시리즈 2023:정연두' 전시회 6일 개막 <머니투데이, 2023.09.05.> -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展' 내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3.09.05.> - 현대차, 'MMCA 정연두展' 개막…"이동·이주 문제 통찰" <헤럴드경제, 2023.09.05.> - 다양한 시각 언어로 탄생 '정연두-백년 여행기'…20세기 초 멕시코 한인 이주에 주목 <뉴스핌,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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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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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을 넘어 종로구로 – 2023 차 없는 거리 with SK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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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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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대학, 수퍼게임디자이너를 위한 여름캠프 개최
- 예술대학, 수퍼게임디자이너를 위한 여름캠프 개최 예술대학(학장 정지숙) 영상학과에서 진행된 ‘수퍼게임디자이너를 위한 여름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수퍼게임디자이너를 위한 여름캠프는 학생들이 게임 프로그래머 및 기획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상업용 게임수준에 준하는 게임 디자인을 진행하고 UNITY 3D를 이용하여 직접 게임 저작 및 코딩까지 진행한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학기 캡스톤게임디자인 수업을 통해 선발된 5개의 팀, 25명의 학생은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실제 제작함으로써 게임 제작과정을 통합적으로 경험하였다. 이번 여름캠프의 교육 과정은 2학기 영상학과의 글로벌게임캡스톤디자인과 2학기 신설 예정인 게임디자인학과의 게임디자인프로젝트 수업으로 연계되며 여름캠프에서 개발된 게임은 2학기 개설되는 수업을 통해 완성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게임은 11월 말 미국 뉴욕에서 뉴욕대학교 학생, 교수진과 함께 발표된다. 예술대학 영상학과와 게임디자인학과의 산학연계 및 글로벌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본 교육프로그램은 LINC 3.0의 지원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네이버웹툰 그리고 뉴욕대학교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여 그 결실을 이루어내고 있다. 영상학과와 게임디자인학과는 향후 유럽 및 아시아의 유명 대학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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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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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종로구와 함께 ‘대학로 차없는 거리 with SKKU’ 개최
- 성균관대, 종로구와 함께 ‘대학로 차없는 거리 with SKKU’ 개최 - 8월 19일(토) 대학로 차없는 거리 행사 진행 - 문화예술공연과 브랜딩 부스, ESG 경영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도 열띤 관심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19일(토) 혜화역과 마로니에공원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대학로 차없는 거리 with SKKU’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학로 차없는 거리 행사의 일환으로서 종로구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부스와 공연, 지역사회와 상호 작용하는 콘텐츠들이 제공되었다. 대학로 차없는 거리 with SKKU 행사의 메인 무대에서는 ESG를 주제로 한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본교 예술대학 연기예술학과와 무용학과에서 준비한 문화예술 공연, 영상학과의 작품 상영, 그리고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학생 동아리, 유생문화 공연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혜화역 1번 출구부터 마로니에 공원까지의 메인 거리에서는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성균관대학교 학생 부스가 들어섰다. 총학생회에서는 긴 거리를 시대의 흐름으로 표현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하였으며, 디자인학과, 의상학과를 중심으로 각종 굿즈 판매 부스,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ESG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화예술공방과 같은 종로구의 소상공인 부스도 함께 설치되었다. 아울러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무료 법률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의과대학 학생들 또한 공부 진로 멘토링 부스를 운영하여 주말 대학로의 유동인구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제공하였다. 조준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학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통해 성균관대학교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문화예술의 상징인 대학로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성균관대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도 열띤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캠퍼스타운 사업의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인 Creative Brigde Festival 행사에는 지역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대학, 총 21개팀이 참여, 이중 총 8팀(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5팀)이 수상했다.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부스 무료법률상담 <뉴시스, 2023.08.19.> - 대학로 차없는 거리 행사 열려 <뉴시스, 2023.08.19.> - 전통놀이 즐기는 어린이 <뉴시스, 2023.08.19.> - 행사장으로 변한 아스팔트 도로 위 <뉴스1, 2023.08.19.> - 오늘 대학로는 차 없는 거리 <뉴스1, 2023.08.19.> - 대학로 차없는 거리 행사 <이데일리,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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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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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자 선정
-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자 선정 교무처는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자로 21명의 교원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8월 17일(목) 오후 4시 50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거행되었다. (사진 첫째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로버츠(학부대학) △우상수(학부대학) △박소정(유학.동양학과) △손혜숙(영어영문학과) △김영(프랑스어문학과) △성재호(법학전문대학원) △김민우(심리학과) △김현철(경제학과) △김용석(경영학과) △오종민(경영학과) △김승철(생명과학과) △김현수(수학과) △미트라게게르치(전자전기공학부) △김영훈(신소재공학과) △이상원(약학대학) △양애연(약학과) △한선영(수학교육과) △오정수(융합생명공학과) △김태희(스포츠과학과) △임은혁(의상학과) △이종욱(소프트웨어학과) 등 총 21명의 교원이 SKKU Teaching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SKKU Teaching Award 제도는 우리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한 교·강사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2011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93명을 선정하였으며,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교·강사에게 자긍심과 명예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동기부여를 진작·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문의: 교무처 교무팀(02-760-1053/yurimk@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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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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